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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창업 VS 개인창업 장점과 단점. (어설프게 시작하면 백전 백패!)

창업칼럼

by 실창연 2021. 10. 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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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준비할 때 프랜차이즈를 선택할 것인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개인창업을 선택할 것인가는 창업을 준비함에 있어 가장 큰 숙제이기도 합니다.

개인창업이든 프랜차이즈창업이든 점포운영의 형태를 결정하는 것은 업종을 선택하는 일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인 업종마다 유리한 운영형태가 대략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패스트푸드업종이나, 특별한 노하우가 필요한 업종, 프랜차이즈본부의 브랜드인지도가 높은 업종은 개인창업이 어렵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가맹계약을 체결하는것이 유리합니다.

반대로 특별한 노하우 없이도 상품의 구매경로, 즉 유통구조를 잘알고 있고 약간의 경험과 노력만 있으면 창업할 수 있는 업종들은

개인창업이 유리합니다.


최근에는 여러업종분야에서 프랜차이즈화가 활성화 되어 있으며, 점차 개인창업의 고유영역은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예비창업자분들은 이러한 현상을 감안하여 개인창업보다는 프랜차이즈의 영업형태로 창업을 고려하는 것이 창업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적어도 건물 용도변경부터 전기, 목공, 하나하나 해보신 분들이라면 모두 공감하실 겁니다.

 



우리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이란 체인본부(프랜차이저)와 체인점(프랜차이지)이 상호간에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 

체인본부는 상품의 판매권, 경영기술의 제공, 상호사용권, 각종 판매촉진 등의 영업활동을 해주며,

체인점은 그 대가로 일정한 로열티를 체인본부에 내고 판매에만 전념하는 영업의 형태입니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예비창업자분들께 각광을 받는 이유는, 자본을 달리 하는 독립사업자가 상호협력을 함으로써 동일자본 아래에 있는 체인형태의 경우와 유사한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프랜차이즈는 상품, 노하우등의 개발과 그 월활한 유통과 운영에 전력을 다하고, 가맹점은 그것을 기초로 고객 판매에만 전념을 할수 있기 때문에 유리합니다.


모든 가맹점은 원칙적으로 같은 상품구성, 같은 판매방법, 같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다시 말해서 프랜차이즈본부와 가맹점의 관계는 레귤러체인(동일자본의 직영점체인)에 있어서 프랜차이즈본부와 가맹점은 입장을 달리하는 사업자이면서, 계약에 의해 마치 하나의 자본이 운영하고 있는것 같은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줍니다.


 
개인창업의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창업의 장점은 이렇습니다.

- 상품구매 등 경영의 모든 일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 이익률에 대한 결정권을 갖고 운영이 가능합니다.

- 독자적인 경영으로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개인창업의 단점은 이렇습니다.

- 모든것을 경영자 스스로 알아서 처리해야 합니다.

- 초보자의 경우 매장운영이 어려울수 있습니다.



프랜차이즈창업의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랜차이즈창업의 장점은 이렇습니다.

- 프랜차이즈 본사가 상권분석, 인테리어, 상품공급, 영업기반, 광고선전 등 모든 일을 처리해 주므로 초보자도 쉽게 창업할 수 있습니다.

- 전국적으로 동일한 브랜드, 인테리어 등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의 신뢰성을 쉽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프랜차이즈창업의 단점은 이렇습니다.

- 마진률이 개인창업에 비해 현저히 떨어집니다.

- 프랜차이즈 본사의 영업지침을 준수해야 하므로 독자적인 영업전략을 펼 수 없습니다.

- 프랜차이즈본사의 파산, 동일 프랜차이즈의 폐점 등으로 피해를 입을수 있습니다.

- 정기적으로 로열티를 내야 하므로, 적절한 매출이 보장되지 않으면 경영이 어려울수 있습니다.


필자의 견해는 " 정직하고 투명한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것이 현명하다" 입니다.

추후 칼럼에 처음보는 프랜차이즈 본사를 검증하는 방법들을 칼럼들로 올릴 예정입니다만 프랜차이즈 창업시 본사선택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많은분께 창업을 도와드리면서 느끼는 점은, 아무리 체계화가 잘 되어 있는 프랜차이즈라 하더라도, 운영자 본인에게 적합한 아이템과 시스템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스템이 체계화 되어 있다는 얘기는 다른 한편으로

"시스템이 오히려 제약이 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너무나 많은 제약으로 프랜차이즈와 가맹점의 불화로 이어지며, 심지어는 "프랜차이즈의 횡포"라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가맹점주에게 불리한 가맹계약서와, 프랜차이즈의 폭리가 가맹점주의 손실을 가져오게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아무쪼록 창업을 준비하는 회원분들게 좋은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 실창연-실전창업연구소>

https://cafe.naver.com/rpg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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