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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머리[창업칼럼]신규창업 VS 인수창업 과연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선입견과 편견을 먼저 버려라.)

창업칼럼

by 실창연 2021. 10. 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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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칼럼] 신규창업 VS 인수창업 과연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선입견과 편견을 먼저 버려라.)



실창연 자유시인 입니다.

창업을 준비하다 보면 신규창업과 인수창업 두개의 선택권을 놓고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창업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사람은 선입견과 편견을 갖고 본인만의 잣대로 사물을 평가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창업에서 선입견과 편견은 절대 금물이며 이런 옹졸한 선입견과 편견이 일을 그르치게 만들 것입니다.

최대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본인에게 유리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을 항상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장사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돈버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신규창업을 할때 무작정 아이템만 가지고 시작을 하는것이 아니라, 기존에 오픈되어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매장의 성공요인을 분석해야 합니다.

고객연령층은 어느정도인지 배후상권은 어떤지 소비단가와 유동인구 여러가지 요소들을 검토하고 그와 흡사한 상권에 신규입점을 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유없이 굴뚝에 연기나는 법이 없으며,  잘되는 매장은 분명 그 이유가 존재합니다.

 




그 이유를 안다면 그리고 아이템이 동일하다는 전제조건이면 그와 유사한 상권과 입지에 적합한 매장을 인수하여 입점하면 실패하지 않습니다.

신규창업에 실패하는 경우는 아이템만 믿고 점포선정할때 무조건 권리금이 저렴한 매장, 지출비용이 저렴한 상권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요즘 잘 나간다 하는 프랜차이즈의 경우 수십에서 수백명 예비창업자가 대기줄을 선것을 보면 한편으로는 과연 전략이라는것은 갖고 준비하는 것인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또한 유명무실한 본사라도 언론 플레이를 통해 기사화 매스컴화 시키면 아무것도 모르는 예비창업자들은 현혹되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잘나가는 본사도 상위 최대 30% 외에는 본인 인건비 혹은 적자에 허덕이는게 창업시장의 민낯이기도 합니다.


잘되는 가게의 성공요인은 점주의 역량, 마케팅 , 다양한 요소들이 있으나 노동강도가 약하고 진입장벽이 낮은 아이템들의 대부분의 성공요인은 입지에서 기인합니다.

유명하지 않은 프랜차이즈 가맹점 5개의 매장 중 높은 수익이 발생되는 매장이 1개라도 있다면 그1개의 매장을 집중 조사하여 유사한 상권에 입점한다면 최소한 중박정도는 될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중박"은 일반매장으로 치면 대박수준일 것입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갯수가 여러분의 성공을 절대 보장할 수 없으며, 브랜드의 네임밸류 또한 보증수표가 아닙니다.

가맹점의 갯수가 많다는 이야기는 내가 입점할 수 있는 최상의 점포를 이미 누군가는 선점을 했기 때문에 여러분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도 있습니다.

창업의비밀 소책자에도 언급했지만 성숙기를 넘어 쇠퇴기에 접어든 본사를 선택한다면 여러분은 상투를 잡은거와 진배 없습니다.

여러분의 미래는 이제 내리막길 밖에는 없다는 뜻입니다.



장사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열악한 상권에서 단골을 확보하고 자리를 잡기까지 얼마나 많은 피눈물을 흘려야 하는지 그 고충은 상상이상입니다.

인수창업은 기존에 운영중인 매장을 그대로 인수하는 것을 말합니다.

인수창업시에는 운영했던 기간의 매출데이터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잘되는 매장은 금액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매출이 받쳐주는 가게들은 여러분이 투자해야할 시간과 노력을 권리금으로 대체를 하는 것입니다.

다만 초보창업자 입장에서는 매출에 대한 불신, 그리고 앞으로 매출을 유지할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감이 미제로 남습니다.


매출에 대한 부분은 업종에 따라 확인 방법이 다르며 역추적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이 존재합니다만 이것은 다음에 칼럼으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전하고자 하는 핵심은

" 창업은 내가 할수 있는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놔야 한다는 것. 그리고 창업을 할때 선입견과 편견은 절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신규창업 VS 인수창업 그리고 프랜차이즈창업 VS 개인창업 어느 한가지가 절대적인 정답이 될 수는 없습니다.

창업자의 여건과 환경에 따라 최대한 유리한 쪽으로 선택을 하는 것이 옳은 방법입니다.



진정한 창업고수는 "떴다"는 아이템에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떴다는 소문이 일반인에게 들어간 순간 어느정도 시점뒤에는 매각(엑시트) 하는 시점입니다.

가맹점이 몇개 안되더라도 대박점포가 1개라도 있다면 그점포를 집중분석하여 유사한 상권으로 입점을 하고, 추후에 권리차익까지 생각을 한다는 것이죠. 역시 남들과는 다른 발상을 갖고 있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인수창업이 안정적이다 ---> 초수

신규창업이 안정적이다 ---> 이것도 초수

뜨는 창업아이템이 있다면 어느쪽이든 나에게 유리한 방법을 선택한다. 예산과 환경을 고려하여 인수창업이든 신규창업이든 가능성을 최대한 열어놓고 생각한다. ---> 중수

떴다는 아이템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갯수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다만 소위 "대박"을 치고 있는 가맹점이 단 1개라도 있다면 그 상권을 집중분석하여 유사한 상권을 찾아 신규입점한다.
(단, 프랜차이즈 유통망이 정확하게 갖추어 졌을 경우에 한해) ---> 고수



여러분의 성공창업을 기원합니다.

<출처 : 실창연 - 실전창업연구소>

http://cafe.naver.com/rpg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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