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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창업을 할 때 알아야 할 필독글 (카페는 그냥 차린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창업칼럼

by 실창연 2021. 10. 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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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2 - [창업칼럼] - 프랜차이즈창업 VS 개인창업 장점과 단점. (어설프게 시작하면 백전 백패!)

카페창업은 프랜차이즈 카페냐 아니면 개인 카페냐에 따라 전략이 달라집니다.


프랜차이즈 카페의 경우 본사의 메뉴얼과 동일한 컨셉이 있기 때문에 사실 준비할게 많지 않습니다만 개인창업의 경우는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본인이 해결을 해야 합니다.


프랜차이즈의 경우 하루 8시간 4일-5일 교육이 보편적이며 커피에 대한 이해도가 없어도 표준화 된 레시피 교육으로 인해 쉽게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카페의 경우는 단순히 카페를 하고 싶어한다고 해서 아니면 매장을 오픈한다고 해서 매출이 오르지 않습니다.


아래는 개인카페 창업을 기준으로 작성이 되었지만 프랜차이즈카페를 생각하는 회원님들도 보면 도움이 되는 내용이니 한번쯤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읽기전 지난 칼럼을 정주행 해주시기 바랍니다.


프랜차이즈창업 VS 개인창업 장점과 단점. (어설프게 시작하면 백전 백패!)

https://cafe.naver.com/rpg1229/89733

 

 

카페창업을 할 때 알아야 할 필독글

1. 무권리 저권리의 외곽vs 권리금의 우수상권 이라면 후자를 선택하는 것이 무조건 유리 합니다.

매장앞에 유동이 없으면 아무리 맛있는 커피전문점이라 하더라도 성공하기 힘들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손님이 알고 찾아오는 기간보다 장사가 안되면 내가 먼저 지칩니다. 그런 가게가 부지기수 입니다.



2. 월세가 저렴하면 좋겠지만 카페의 경우는 입지가 80%이상 이므로 권리금이 다소 비싸더라도 무조건 입지를 선택하기 바랍니다.



3. 월지출비용을 따져 보세요 (지출비용은 월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3-1. 월세, 부가세, 관리비, 공과금, 시설이나 타 계약시설 관리비 등 새는 비용이 많습니다.



4. 컨셉보다는 대중성에 따르는 것이 유리 합니다. 본인이 좋다고 남들도 좋게 생각할거란 발상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4-1. 너무 많은 메뉴를 올려놓을 필요는 없습니다. 장사 안되는 가게들이 메뉴가 많은 법입니다.

4-2. 배달을 생각해야 합니다. (위치적 어플상의 배달가능한 카페들을 확인해 보면 됩니다.)

4-3. 카페배달 업체가 많은곳이 소비가 많은 지역입니다.

예쁜카페는 충분히 많고 로스팅을 직접하는등 청을 직접담그는등 그런가게도 많습니다.

(내 가게가 조금더 예쁘고 맛이있다면 플러스 요인은 되겠지만 큰매출향상의 요인에는 크게 작용치 않는다.)



5. 인테리어비용은 평당 평균 200만원 생각하세요.

(개인카페운영계획이신분들은 8-15평정도 이니 1500만원-3000만원정도나온다.)

5-1. 인테리어 비용은 생각보다 많이 듭니다.

5-2. 주방제작을 미리생각해야 합니다. (동선을 감안해야한다. 잘모른다면 전문가들에게 자문을구한다)

5-3. 상하부 안보이는 수납장은 많을수록 좋습니다.

5-4. 주방상단은 물에 취약하면 절대 안됩니다.

5-5. 머신기를 지탱할 대는 그 무게를 몇년이가도 지탱할만한 자재로 제작되어야 합니다.



6. 구입할 기기목록과 금액을 산정합니다.

6-1. 생각보다 사용할 기기들이 많습니다.

6-2. 요새는 저가의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 많습니다.

6-3. 무조건 새제품이 좋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중고를 사서 운영하는 내내 AS 부분에 시간과 돈낭비를 하지 마세요.

(결정적 장비가 고장나서 운영이 스톱이 되면 복구하는 금액뿐만이 아닌 영업정지 또한 돈이다.)



7. 매출과 순이익부분을 산정할때는 기존 운영방식과 재료등을 비교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7-1. 혼자 운영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과 경험은 충분히 쌓여야 합니다.

7-2. 매출에 따른 인건비를 생각해야 합니다. 혼자 운영한다는 것은 그만큼 매출이 안나오는 경우 입니다.

7-3. 상권 인구유동시간대를 파악해서 최소한의 인권비를 통한 운영계획을 실행해야 합니다.



8. 원두는 너무 비싼것을 납품받을 필요는 없지만 커피 맛은 기본이기에 어느정도 되는 원두는 사용해야 합니다.

(커피역시도 손맛이다^^;)

8-1. 커피맛을 알고 마시는 손님들은 많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 커피전문점의 맛이 상향 평준화 되어 비교 대상이 됩니다.

8-2. 다만 원두를 너무 저렴한 것을 사용하면 맛이 없다는 것은 손님들도 한번에 압니다.



9.가격은 테이크아웃점이 아니라면 굳이 낮은 단가책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가커피 프랜차이즈가 많지만 아메리카노를 3천원으로 책정하게 되면 고객층이 나뉩니다. 비싸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맛과 서비스로 응대한다면 단골층이 생깁니다.)



10. 개인카페는 청이나 생과일은 싱싱한 것과 좋은것을 쓰지 않을거면 안하는것이 좋습니다.



커피프랜차이즈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창업비용은 정말 최소한 입니다.



철거비용,간판,냉.난방비용,어닝, 덧방작업, 전기공사 등 별도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니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창업비용에 현혹되지 마세요.



위의 내용들은 아주 기본적은 내용만 기재하였습니다.



개인카페든 프랜차이즈 카페든 내가 아는만큼 배운만큼 보이는 법입니다.

 

<출처 : 실창연 - 실전창업연구소>

https://cafe.naver.com/rpg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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